아크릴 작품 3. 백 개의 달

백 개의 달 작품 설명

어느 따뜻한 드라마에서 얘기한 백 개의 달을 듣는 순간 캔버스에 옮기면 꽤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어떤 모양이 될까 백개의 달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? 드라마에서는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바다 위에 달이 여러 개 뜬 것처럼 보이는 것이었고, 그 간절함으로 아이의 아빠가 깨어나는 어찌보면 드라마여서라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겁니다. 희망이라는 인간이 품을 수 있는 간절히 바라는 그 마음을 칠흑같은 어둠 속에 옅은 희망의 빛이 되는 모습을 표현해보려 했습니다. 바탕을 칠하고도 6개월이나 지난 뒤에나 완성되었는데, 창가나 램프 옆에 두고 보면 반짝거리는 불빛이 느껴져서 좋습니다.

작품규격

  • 사이즈 : 30X30X1.5 cm
  • 재료 :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림

작품 활용

캔버스 천을 1.5Cm 두께의 나무 틀에 쌓여 있는 형태라 그대로 벽에 걸어도 좋고, 침대나 선반위에 비스듬히 세워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아침에 잠에 깨어서 마주볼 수 있거나 현관 복도를 들어서면서 마주할 수 있다면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이 생길것 같지 않나요? 기분좋게 미소 띄울 수 있는 그림 한 점의 가치는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자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.

작품구입 문의

페이스북에 작은 샵을 오픈할 계획에 있습니다. 아직 오픈 전이라 그전에는 jcsforbusiness@gmail.com으로 문의 주시면 빠른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무엇이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~

작가의 다른 작품

답글 남기기